'EM발효액'이야기

◆ 보관 팁tip
EM 또는 EM발효액은 태양광선에 노출시키지 않는다.



----------------------------------------------- 
본 블로그의 게시물들은
지속적으로 수정 및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잘못된 정보나 추가 새로 알게 된 정보들 위주로)
언젠가 보게 될 까꿍이를 위해...^^
-----------------------------------------------

《베란다텃밭》관수,물주기

아파트의 수돗물은 염소소독된 물이라,
잔류염소성분이 많아 작물에게는 별로 좋은 물이 아니라고 해
작물에게 수돗물을 줄 때는, 표면적이 넓은 용기(세숫대,다라이)에 물을 받아 2~3일 정도 공기가 잘 통하는 발코니에 뒀다 사용하렴. (공기중의 호기성 미생물과 산소과 함유되어 이 물을 어느 정도 중화시켜 준단다.)

한 단계 더 나아가 좀 더 양질의 (농업용)약수를 주려거든
산속 낙엽이 쌓인 곳의 부엽토(하얀색의 토양미생물)를 걷어다가 양파망에 넣고, 물 속에 담궈주면 아주 좋단다.

제일 좋은 것은 빗물(자연이 만들어 낸 천상수)이란다.
비올 때 빗물을 잘 받았다가, 햇볕이 없는 음지(골판지 상자로 덮어둬도 됨)에 잘 보관해두고, 작물에게 틈틈이 관수해주면 작물이 아주 좋아한단다.
빗물박사인 서울대 한무영 교수는 "빗물(고인물)은 6개월이 지나도 썩지 않는다"고 하셨단다.

'오줌액비'이야기

오줌액비는 사람에게서 얻을 수 있는 좋은 물거름(액비)자원이란다.
웃거름으로는 오줌이 제일 좋다고 한다.
하지만 바로 주면 안되고, 발효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한단다.

1. 우선 소변발효액을 만들어야 한다.
'소변발효액' 만드는 방법
아주아주 간단하단다.
그저 소변을 페트병에 모아서(하루에 보통 1인 1.5L정도 모을 수 있음)
최소 2주이상이긴 한데, 효과를 좀 높이려면 6개월 이상 숙성시키는 편이 바람직함
혐기상태(뚜껑을 약90%닫은)로 발효 숙성켜놓으면 완성되는 아주 간단한 것

혐기발효란?
혐기라 해도 완전밀폐가 아니라, 호기성혐기, 즉, 기포기만 사용하지 앟ㄴ는 혐기방법이 영양파괴를 최소화 할 수 있어 가장 좋은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소변발효액 업그레이드 버전
발효를 촉진하고 효능도 더 높이는 업그레이드 버전은
방법1) 
자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다양한 재료들을 추가로 채취해 양파망에 넣어 오줌발효통에 담가두고, 시간날 때마다 긴 작대기로 뒤섞어 주면 아주 좋단다.
자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다양한 재료들이란?
  1. 산속 활엽수층의 부엽토(흰색을 띤 토착 미생물)
  2. 바닷믈(해수와 담수가 만나는 기수역의 표면수가 최고) 
  3. 뿌리에 흙이 묻은 들판의 다양한 잡초들 : 뿌리균류(미생물)와 풀속의 각종 비타민이 풍부

방법2)
쌀뜨물(첫물로 유산균이 가득함)을 오줌 발효통에 함께 넣어주거나
오래 숙성된 묵은지 김치국물(역시 유산균이 많음)을 오줌발효통에 함께 넣어주면 된다.
막걸리(효모균이 풍부)도 오줌발효통에 넣어주면 된단다.

2. 숙성된 소변발효액으로 '오줌액비' 만들기
소변발효액:물=1:50 비율로 희석하여 적절히 관주(물주기,물비료주기)해주면
아파트 발코니에서 기르는 어떤 작물(채소,관상식물)이라도 싱싱하게 잘 자란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