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이야기



























항정살 : 예전에는 국물 낼 때만 사용했는데 요즈음은 천첩살 또는 돼지 차돌박이라는 이름으로 먹는다고 한다. 목절 단면에 위치, 생산량이 적은 특수 부위로서 구이용으로 인기가 높다.

가브리살 : '뒤집어 쓰다' 라는 뜻의 일본말 가부루에서 시작했으며 등심 앞쪽을 덮고 있는 얇은 살이라고 한다.

갈매기살 : 내장을 받쳐주는 '가로막살' 이란 말에서 유래 되었다. 갈비뼈 안쪽 횡격막을 이루는 부위. 구위용과 국물용

milanesa de cerdo
불고기, 돈까스, 구이, 뽂음 등에 활용


pierna de cerdo
장조림


rebanada de tocino fresco
제육 볶음, 구이
기름이 너무 많은것을 줄 수 있으니 구입전 확인하는 것 중요


pata de cerdo

족발용 , 살이 많은 것 원하시면, 돼지발하고 , chamorro de cerdo ( 돼지다리 )를 함께사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돼지의 경우 갈비가 14대가 있는데,
이 중 머리쪽 5대 부분이 위 그림의 좌,우 앞다리사이에 위치하고, 갈비살로 판매되고 있구요,
꼬리쪽(우리 몸으로 치면 아래쪽) 9대가 삼겹살에 포함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물론, 갈비뼈는 제거된 후 판매됩니다. ^^)

삼겹살   Tocino crudo  /   costilla sin hueso   / Tocino Natural
                또시노 끄루도/   꼬스띠야 씬 우에소 /   또씨노 나뚜랄

“담배보다 몸에 나쁜 것이 동물성 기름이다. 피자나 핫도그 등 기름에 튀긴 음식, 지방이 많은 삼겹살 등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20대에는 동물성 기름을 먹어도 분해 효소가 왕성하게 분비돼 문제가 없다. 그런데 40대가 넘어서면 달라진다. 동물성 기름을 소화하는 효소가 적게 나온다. 그래서 기름이 몸 안에 쌓이게 된다. 서양인들이 동물성 기름을 먹으면 피부 아래 지방이 쌓이는 피하지방이 된다. 그래서 뚱뚱해진다. 동양인은 다르다. 동양인은 겉모습이 그다지 뚱뚱해지진 않는다. 대신 기름기를 많이 먹으면 내장에 기름이 찬다. 내장지방이 된다. ‘겉으로 보기에 나는 뚱뚱하지 않으니까 먹어도 되겠지’라고 다들 생각한다. 그건 큰 착오다. 나이가 들수록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인다. 혈관벽에 기름이 찬다. 그런데 그게 들러붙어 있다가 어느 순간 뚝 떨어진다. 그리고 몸 안을 돌다가 조그만 모세혈관에 가서 달라붙는다. 뇌에 가서 들러붙으면 중풍이 오고, 치매가 온다. 간에 기름이 끼면 지방간이 되고, 간암이 된다. 췌장에 기름기가 차면 당뇨병이 생긴다. 전반적으로 식사량을 줄여야 한다. 소식(小食)해야 한다. 삼겹살도 양을 줄여야 한다. 몸은 40대인데 20대 때 먹던 습관대로 먹으면 곤란하다. 나쁜 암은 진단 후 1년 안에 사망한다. 거기서 끝이다. 그런데 치매나 중풍 같은 혈관성 병은 10~20년씩 투병하며 가족을 힘들게 한다.” 혈관성 병을 예방하다 보면 암 예방도 된다는 지적”이 세상에서 가장 치료하기 힘든 암환자가 한국인이다.  “암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를 시작하면 잘 먹어야 한다. 고기도 먹어야 한다. 그런데 한국의 일부 병원에서는 암환자에게 고기를 못 먹게 한다고 들었다. 항암 치료는 독하다. 일종의 독약을 먹는 셈이다. 그게 몸에 손상을 많이 준다. 우리 몸의 단백질을 파괴한다. 그래서 단백질을 보충해야 한다. 단백질이 가장 많은 게 고기다.”암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에 들어가면 절대 체중이 빠져선 안 된다. 입맛이 없고 체중이 떨어지면 항암 치료제도 잘 듣지 않는다. 그래서 고기를 먹지 않는 암환자는 암 때문에 죽는 게 아니라 치료를 견디지 못해 죽게 된다” (김의신 박사)

돼지고기의 배쪽 부분의 특정 부위를 지칭
살코기와 지방부분이 3번 겹쳐져 있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 삼겹살
하지만 사실은 살코기와 지방 부분이 4번 겹쳐진 부위로 껍질을 벗겼다 하여 박피라고도 불림

한국에서는 과소비되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해외에서 수입하는 지경이지만,
서양에서는 비선호부위에 속해 버리거나 베이컨으로 가공하여 소비가 되는 상황

삼겹살이란게 원래 지방+살코기+지방+살코기 요로케 살코기와 지방이 페스츄리처럼 켜켜이 배치된 데에서 그 쫄깃하고 오묘한 맛이 나오는건데요, 요게 엉덩이쪽에 가까운 부분은 지방보다 살코기 비중이 높아서 삼겹살 본래의 맛보다는 목심이나 엉덩이살처럼 고기맛이 더 강하다는게 문제의 핵심

가장 맛있는 삼겹살 부위는 갈비살과 삼겹살 경계부분
고로 물렁뼈와 오돌뼈가 섞인 부위일수록 맛있음

좋은 삼겹살은 고기색이 선홍색, 지방색은 깨끗한 우윳빛이며, 만져봤을 때 탄력이 있고 육질이 부드러워야 한다.

적용: Si tiene tocino crudo( costilla sin hueso / tocino natural) ?
          시 띠에네 ~ ?
Me da un kilo. Me lo corta asi. 하면서 두께를 두 손가락으로 가늠해 보이세요. 그럼 한번 잘라와 보여줄테니
더 가늘게 원하시면 Mas delgado
두껍게는 mas grueso 하면 될거에요.

아니면 꼬스띠야를 통째로 가져오라고 해서 뼈 없는 아래 부분만 얇게 저며 달라 하기(맛있는 부위)





목살
lomo de cabeza

일반 삼겹살보다 비계가 적고 부드럽다.
근육막 사이에 지방이 적당히 있어서 풍미가 좋고 감칠맛이 있어 삼겹살과 더불어 가장 맛있는 부위

정육점 가서 Cuello 달라고 하거나
바디랭귀지로 목을 가르키면서 그 부분 달라고 해도 줌



참고: 위키피디아, 인터넷, 메뉴판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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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정보나 추가 새로 알게 된 정보들 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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