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열매를 맺는 데 까지는 아보카도의 원산지인 멕시코 땅에서도 만3년 정도가 걸린다고 해.(엄마는 시도는 해 봤는데, 결실은 못 맺었네?^^;)
아보카도 씨를 씻어서 이쑤시개를 꽂아 미지근한 물로 채운 빈병에 얹고,아보카도씨 반 정도만 물에 잠기게 해~
따뜻한 곳에 두면(직사광선은 피해야해~)
2~6주 이내에 씨가 벌어지면서 뿌리가 보이기 시작하고, 나중엔 줄기도 나온단다.
줄기가 7인치 가량 자랐을 때, 줄기의 반정도를 싹둑 잘라내야한단다.(더 튼튼하고 잘 자랄 수 있게 하기 위함이야.)
뿌리가 두꺼워진 뒤에는 줄기에 잎이 무성해지는데, 이 때가 화분으로 옮겨 심기 좋은 때야.
아보카도를 옮겨 심을 때는 절반 정도는 흙 위로 나오도록 해야 한단다.(아보카도 나무는 해를 좋아해)
흙이 촉촉하게 젖게 해주고
아보카도 수경재배를 했던 물을 부어주고
이후에는 미지근한 물을 부어주렴
(◀ 엄마는 못 참고 그만 화분에 이러고 심어버렸단다.ㅎ 그러다 까꿍이 생기고 초기에 누워만 지내야 했어서 텃밭 접었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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